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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푹 고아져서 연한 육질로 퍽퍽한 느낌이 적어 먹기가 좋으며 소금과 특제 양념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말린아구는 아구살이 쫀득쫀득하고 신선해서 밥과 함께 먹으면 술술 넘어간다고 하네요. 아구찜 뿐만 아니라 아구수육은 잘 익은 고소한 아구를 간장 와사비에 찍어서 아삭한 미나리나 콩나물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모든 음식이 맛깔나게 입맛을 당겨요. 수육을 먹지 않는 남편 덕분에 혼자 다 먹으니, 체중 늘어나는 소리가 들리는듯하지만 맛이 좋으니 많이 먹었어요. 물회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점도 좋아요.​

다른 메뉴들도 적어도 평균 이상으로 맛있었는데 특히 에그 베네딕트와 리코타치즈샐러드, 루꼴라피자가 맛있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또 먹다가 찍은 사진ㅜㅜ 그래도 안 찍은 것보다는 나아요. 양념장에 찍어 먹는 마른 김맛이 아주 좋아요. 꼬막비빔밥은 냄새부터 예사롭지 않아요. 실한 꼬막과 싱싱한 야채가 듬뿍 들어있는데, 들기름을 넣어 향긋해요.

처음 한 조각 먹을 땐 느끼했는데, 함께 나온 꿀을 찍어 먹으니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고소해요. 남편은 한 조각만 먹어서 나머지는 내가 다 먹었더니 배가 불러 빵은 포장했어요.​

오백년누룽지백숙의 read more 닭백숙은 닭고기 자체도 연하고 부드러워 맛있지만 이곳이 유명해진 진짜 이유는 바로 함께 나오는 닭죽에 있습니다.

막걸리 역시 매장에서 직접 담갔는데 밤막걸리처럼 맛이 달달해서 먹기 좋지만 도수가 다소 높은 건지 마시다 보면 빠르게 취하는지라 무한이라고 막 퍼마시다 걸어서 못나갈 수 있으니 절제할 필요가 있답니다. 사장님曰 : 무한으로 마셔볼 테면 마셔봐라

왼쪽 창가 테이블에 앉았는데, 맞바람이 불어 시원합니다. 창밖으로 click here 강릉오죽헌 한옥마을이 보이네요.

날씨가 추워질때 생각나는 칼국수 맛집인 서천굴칼국수입니다. 굴이 싱싱하기로 유명하며 양이 read more 많아서 방문할때마다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얼큰한 육수와 함께 굴이 가득 more info 들어있는 칼국수는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속초 그리운보리밥은 보리밥, 쌀밥, 된장, 청국장이 주력 메뉴인 한정식집입니다. 다채롭고 신선한 나물들, 적지 get more info 않고 정갈한 밑반찬들, 진하고 구수한 청국장, 진성 고소함의 극치 참기름, 그리고 무료로 제공하는 많이 달지 않은 식혜까지.

세트메뉴의 가성비가 좋기 떄문에 대부분의 손님들이 세트메뉴를 주문합니다. 게살죽과 튀김만두, 딤섬, 깐쇼새우 하나하나가 매우 맛있으며 재방문율이 높은 식당입니다. 만원 행복세트를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임진강장어가에서는 신선한 장어를 숯불 위에서 즉석 해서 구워주고 소금간을 쳐주며 또 먹기 좋게 잘라주기도 해서 전문가의 손길로 요리된 최상의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답니다.

원래 치즈돈까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맥주 한 잔 곁들인 치즈카츠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남편이 주문한 루이믹스카츠는 구성이 좋고 바삭하게 구워져 맛있어요.